코스 소개
충북 영동군 황간에서 전북 무주로 넘어가는 75번 국도 도마령(刀馬嶺) 구간은 국내 손꼽히는 산악 드라이브 코스다. 해발 800m 고갯길에 반쯤 접힌 부채처럼 굴곡이 심한 U자형 도로가 이어져 '충북의 알프스'라는 별칭을 얻었다.
남쪽으로 각호산, 민주지산, 석기봉, 삼도봉으로 이어지는 산맥이 웅장하게 펼쳐지고, 북으로는 천만산과 삼봉산이 자리한다. 2024년 개장한 도마령 전망대(높이 14m)에서는 360도 산악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
구간별 하이라이트
1구간: 황간~도마령 정상
황간 나들목에서 49번 지방도를 따라 산길로 진입한다. 소박한 시골 마을을 지나면 본격적인 산악 와인딩이 시작되며, 굽이굽이 오르막을 거듭하며 도마령 정상에 도달한다.
2구간: 도마령 정상~무주
정상에서 내리막을 타고 무주 방면으로 하산한다. 민주지산 자락의 울창한 숲과 계곡을 끼고 달리며, 가을에는 단풍이 도로 양쪽을 붉게 물들인다.
드라이브 팁
- 도마령 구간은 급커브가 많으므로 저속 운전 필수 (권장 30~40km/h)
- 겨울철 결빙 구간이 많아 동절기 운행 주의
- 도마령 전망대는 무료 입장, 나선형 계단을 오르면 360도 조망
- 무주 라제통문과 무주구천동 계곡 연계 여행 추천
- 주유소가 없으므로 황간 또는 무주에서 미리 주유